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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다시 첫사랑` 박정철, 호구되기 직전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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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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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다시 첫사랑' 박정철이 큰 위험을 감수하고 명세빈을 돕기로 했다.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81회에서는 최정우(박정철)가 위험에 빠지기 직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진(명세빈)은 “그 여자(백민희)만 끌어내릴 수 있다면 같이 죽어도 좋다”며 최정우에게 애원했다.

명세빈은 최정우에게 “위험해질 거 알지만 부탁한다”고 말했고, 최정우는 결국 받아들였다.

이에 서여사(정애연)는 “하진씨 위해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며 최정우를 다그쳤다. 그러면서 “하진씨 만난 후로 너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하며 혀를 찼다.

그러나 최정우의 고난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최정우를 찾아온 윤화란(조은숙)이 차혜린(엄채영)을 빌미로 그를 협박한 것. 윤화란은 “혜린이 네 딸이라며? 들키기 싫으면 우리 회장님(차덕배) 다시 회장직으로 돌려놓는 데 협조해라”며 최정우를 몰아 붙였다.

이를 전해들은 서여사는 “그 여자 미쳤다. 집안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쌍으로 미쳤다”고 사이다 발언을 날렸다. 이어 “혜린이 그 집에 계속 둘 거냐”고 말해 최정우를 고민에 빠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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