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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7연승' KGC인삼공사, LG잡고 '매직넘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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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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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KGC인삼공사가 정규리그 첫 우승을 목전에 뒀다.

안양 KGC 인삼공사는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LG와 원정경기에서 79-63으로 승리했다. 2위 고양 오리온과의 승차는 2경기다. 남은 두 경기에서 1승을 거두거나, 오리온이 한 경기라도 패하면 KGC인삼공사의 우승이 확정된다.

키퍼 사익스가 23점 4어시스트, 데이비드 사이먼은 20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2블록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세근이 15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정현이 12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팀 승리를 도왔다.

KGC인삼공사는 전반전을 43-33으로 10점 앞선 채 3쿼터에 들어섰다. 기세를 이어간 KGC인삼공사는 빠르게 점수를 쌓았고, 4쿼터 중반 20점 차 이상으로 앞서며 주요 선수들을 빼는 등 여유로운 경기 운영 끝에 승리를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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