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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디발라, "큰 부상 아냐" 아르헨 대표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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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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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파울로 디발라(23)가 예정대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집에 응한다.

디발라는 지난 19일 삼프도리아와 리그 29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28분 왼쪽 허벅지를 다쳐 교체됐다. 이 때문에 유벤투스는 전력 누수를 안게 됐고,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집도 불투명했다. 인터 밀란의 마우로 이카르디가 대체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20일 이탈리아 '가제타델로스포르트'를 통해 디발라는 "아르헨티나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대표팀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회복에 얼마가 소요될지 알 수 없지만, 며칠 내로 진단 결과가 나온다"고 전했다.

디발라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8골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기대가 크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지역 최종예선에서 5위다. 24일 승점 1점 앞선 칠레(4위)를 만나고, 29일에는 볼리비아 원정을 떠난다. 디발라의 활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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