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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형종, 정대현에게 솔로 홈런...시범 경기 2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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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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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허종호 기자] 이형종(LG 트윈스)이 호투를 펼치던 정대현(kt 위즈)에게 솔로 홈런을 쳤다.

이형종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시범경기 kt와 홈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회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형종의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이다.

앞선 두 번의 타석에서 뜬공으로 재미를 보지 못한 이형종은 6회 큼지막한 타구로 이날 LG의 첫 점수를 만들었다. 이형종은 6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이형종은 정대현의 5구가 가운데로 들어오자 놓치지 않고 홈런으로 연결했다.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던 정대현은 이형종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이날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형종의 솔로포에 0-3으로 지고 있던 LG는 1-3으로 추격하며 6회를 마쳤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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