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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KBO·문체부, 국가대표 선발·운영 시스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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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야구발전 간담회 개최

연합뉴스

KBO(한국야구위원회) CI.[KBO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KBO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현 국가대표 선발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한국 야구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KBO와 문체부는 오는 22일 오후 2시 KBO 회의실에서 '한국야구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서는 현 국가대표 선발과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유소년·아마추어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 방안, 야구 저변 확대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양해영 KBO 사무총장, 한민호 문체부 체육정책관, 김선웅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야구전문기자, 유소년 지도자 대표 등 각계 야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KBO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문체부, 유소년 야구 현장 등과 연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시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토대로 한국 야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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