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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87사운드, 신예 PrinCy와 함께한 싱글 'Alcohol'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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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87사운드 제공


87사운드와 PrinCy가 의기투합한 새 싱글이 주목받고 있다.

87사운드는 지난 20일 주목받는 신예 R&B 아티스트인 PrinCy의 싱글 'Alcohol'을 발매했다. PrinCy는 기존 R&B 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현재 한국예술원(KAC)에 재학 중이며 87사운드와는 우수음악 인재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함께 하게 됐다.

이번 87사운드와 함께한 'Alcohol'은 지난해 래퍼 마이크로닷과 함께 발표한 'Use to Lose'에 이은 두 번째 싱글로 PrinCy의 독특한 음색과 87사운드만의 감각적인 사운드가 합쳐져 새롭게 탄생한 곡이다.

이번 'Alcohol' 작업은 물론이며 후속곡들을 작업 중인 87사운드 프로듀서 '나고(NAGO)'는 "어떠한 장르의 음악도 'PrinCy'가 부른다면 그 노래는 PrinCy의 곡이 될 것이다"라며 PrinCy의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멜로디 메이킹 능력에 대해 극찬했다.

'알콜'은 만들어지고 짜여진 음악을 하는 게 아닌 하얀 백지에 그림을 그리듯 자기 삶의 술이라는 글자를 사랑이란 색을 섞어 표현한 아티스트 PrinCy의 음악이다. PrinCy는 이번 앨범의 작곡/작사/편곡에도 직접 참여 보컬리스트 뿐 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 또한 기대되고 있다.

87사운드는 지난 2월 14일 한국예술원(KFA)과의 산학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으며,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PrinCy와 같은 우수한 음악 인재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제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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