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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블락비, 유니함의 정석 "모두 재밌고 즐거운 일 했으면" [ST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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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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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그룹 블락비의 태일, 비범, 재효, 유권이 최근 두번째 유럽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21일 오후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블락비 태일, 비범, 재효, 유권의 4인 4색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유권과 비범은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핑크 컬러의 셔츠와 니트와 진을 매치하여 자신만의 패션 감각을 보여주었고, 태일과 재효는 그린 컬러의 니트 카디건과 재킷으로 유니크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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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곡과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보컬리스트로 역량을 쌓고 있는 태일, 유닛 미니 앨범 '웰컴 2 바스타즈'에서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세계를 확장하는 비범, '인 더 하이츠'등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있는 유권과 웹드라마 주연과 아이돌 최초 '월간 낚시 21' 표지 모델을 맡았던 재효가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블락비 안에서 많은 것이 변화 되었냐는 질문에 유권은 "7년차 아이돌이지만 항상 새롭다"며 "모두가 자기 인생에 재미있고 즐거운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다. 또 비범은 "점점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생각이 확고해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블락비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4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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