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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오연서 "'엽기적인 그녀'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ST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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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배우 오연서가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21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오연서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오연서는 봄 꽃 같은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오연서는 여배우로서 심도 깊은 인터뷰도 나눴다. 오는 5월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을 막 끝낸 오연서는 "워낙 화제가 됐던 작품이라 부담도 컸지만 '엽기적인 그녀'의 '그녀' 역할은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여자 캐릭터가 능동적이라서 끌렸다"고 말했다.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이후 걸크러시의 대명사로 떠오르며 특히 여성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연서.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오연서는 "꼭 남자 아이돌이 된 듯한 기분이다. 부모가 아닌 다른 이에게 이렇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는 게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다. 추운 곳에서 6시간씩 기다려주고 올 때마다 밥차 불러주고 선물 보내주는 팬들에게 미안하면서도 고마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배우로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는 20대 중반의 이야기부터 독서 취향, 연애 스타일 등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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