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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방귀대장 뿡뿡이' 정경란 PD "뿡뿡이 성형 논란? 3D로 디자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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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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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방귀대장 뿡붕이' 정경란 PD가 뿡뿡이 캐릭터 성형 논란에 입을 열었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서 2017 EBS 편성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프로그램 제작진을 비롯해 걸그룹 에이프릴 예나, 방송인 레이첼 서유리, 봉만대 감독, 개그우먼 조혜련 박미선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각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방귀대장 뿡뿡이' 캐릭터가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뿡뿡이는 최근 홀쭉해진 몸으로 온라인상에서 성형 논란과 '방송 물 먹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캐릭터. 늘씬해진 몸이 적응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경란 PD는 "17년동안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뿡뿡이 캐릭터 디자인은 예쁘게 변화를 줬다. SNS에서는 '성형했다' '방송물 먹었다' 등 표현이 있었지만, 3D 캐릭터로 변화했기에 디자인을 정리했다. '방귀대장 뿡뿡이'는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로도 제작하고, 모션 캡처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유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3~5세 유아 눈높이에 맞춰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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