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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박근혜 검찰 출석 국민께 송구, 네티즌…“송구가 아니라 죄송하다고 사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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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KBS 방송화면 캡처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앞두고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직후 현장에 있던 취재진에게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라고 말하고서 곧장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박 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지난 12일 삼성동 자택으로 복귀하면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습니다."라며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불복하는 듯한 입장을 보인 것과 같은 연장선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csmo****) 국민께 송구가 아니라 죄송하다고 사죄해야” “(socc****) 국민께 송구 성실히 임하겠다. 2마디 음 과연 어떤 생각으로 2마디만 남긴 걸까? 누굴 위해” “(crow****) 송구스러운 자세가 아닌 듯 정직하게 조사받는 모습을 보이시오 마지막으로 국민께 부끄럽지 않는 모습을” “(mdjj****) 그게 국민께 송구한 표정이냐 억울해 죽겠는 화가 난 표정이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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