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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디케이소울 'Long Await', 감성 충만 꿀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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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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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가수 디케이소울의 무한 감성 공개됐다.

21일 디케이소울의 세 번째 정규 앨범 '롱 어웨이트(LONG AWAIT)'가 발매됐다.

그동안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가족을 지켜라'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 다양한 OST로 가창력을 보여준 디케이소울은 이번 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줬다.

'롱 어웨이트(LONG AWAIT)'에는 타이틀곡 '꿀껌'을 비롯해 '라이어' 'Long Await' '조금씩 조금씩' 'Starlight' 'Everyday Everynight' '깊고 깊은 밤 아래' '전화를 걸었어' '외톨이' 총 9곡이 수록됐다.

'꿀껌'은 레게비트의 포크감성이 가미되어 디케이소울 특유의 음성이 잘 묻어나는 곡이다. 김무수 프로듀서의 독특한 샘플링 사운드와 기타리스트 김병규의 기타 연주가 곡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여기에 배우 조안과 개그맨 김경진이 뮤직비디오에 참여함으로서 로맨틱 코미디 타이즈가 완성됐다.

두 번째 타이틀 곡 '롱 어웨이트(Long Await)'는 로맨틱한 남성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노래로 연인들의 이야기를 어쿠스틱 감성으로 잘 표현했으며 디케이소울의 소울 보이스를 무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수록곡 'EVERYDAY EVERYNIGHT'은 미국진출을 꿈꾸며 작업한 디케이소울의 첫 작품으로 캘리포니아의 한 해변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달달하고 감성적인 곡이다.

소속사 뮤다사운드 관계자는 "수록곡 모두 오래들어도 질리지 않은 특별한 노래들이 가득하다. 진심이 가득 담긴 가사와 소울 보이스가 조화롭게 구성되어 싱어송라이터 디케이소울의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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