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상홍보대사에 에이핑크 윤보미 |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21일 경기 수원시의 영상홍보대사가 됐다.
수원시 홍보대사 윤보미 |
수원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윤보미를 '2017 수원시 영상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11년 데뷔해 국내외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는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수원에서 나온 수원 토박이다.
수원시 영상홍보대사에 에이핑크 윤보미 |
윤보미는 앞으로 수원시 홍보뮤직비디오 '수원하다!'에 출연하는 등 1년간 수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윤보미가 출연하는 수원시 홍보뮤직비디오는 개그맨 윤세윤이 CM작사와 연출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며, 다음 달 수원시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위촉식에서 윤보미는 "어릴 때부터 자라와 학창시설의 모든 추억을 함께한 수원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역사문화도시인 수원이 많은 이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에 애정이 많은 윤보미 양이 젊은 층에 활기찬 도시 수원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웃음 가득한 홍보 영상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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