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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홍서영, 뮤지컬 이어 드라마에서도 빛났다… 브라운관 데뷔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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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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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배우 홍서영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통해 브라운관 첫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채유나 역을 맡은 홍서영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디바이지만 그 안에 감춰진 이면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홍서영의 활약에 시청자는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는 것.

지난 1회에서 채유나는 한 때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였으나 성대결절로 인해 슬럼프에 빠진 도중 강한결(이현우)에게 이별을 고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과거 행복했던 두 사람의 모습을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사랑스러운 호흡을 보여주며 극에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숏 커트와 생머리를 오가는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과 자체발광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라이브를 하는 장면에서는 뮤지컬 배우로 갈고닦은 가창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대한민국 탑 여가수다운 비주얼과 세련미, 가창력, 삼박자를 고루 갖춘 채유나의 매력을 더욱 증폭시킨 홍서영의 이후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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