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김연아 “최다빈 AG 金 놀라워”…차준환은 생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하동) 강대호 기자] 제21회 동계올림픽 여자피겨스케이팅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27·올댓스포츠)가 후배들에 대해 말했다.

페럼타워 페럼홀에서는 21일 오전 ‘친환경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통합적 수자원관리 프로젝트 협약식’이 열렸다. 김연아는 환경친화적인 제23회 대회를 기원하는 포토세션 및 인터뷰에 응했다.

김연아는 “최다빈(17·수리고등학교)의 제8회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은 놀라웠다”면서 가장 기억나는 후배로 꼽았다. 2017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 4위 임은수(14·한강중학교)도 거론했다.

매일경제

김연아가 친환경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통합적 수자원관리 프로젝트 협약식에 참석하여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페럼타워)=천정환 기자


최다빈·임은수는 김연아와 올댓스포츠에서 한솥밥을 먹는 여자 싱글 선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아시아경기대회 한국인 피겨 우승은 최다빈이 처음이다.

이번 시즌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동메달리스트 차준환(16·휘문고/갤럭시아SM)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김연아는 차준환과 소속사는 다르나 브라이언 오서(56·캐나다) 문하로는 선배다.

오서는 현역 시절 2차례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연아의 2008~2010년 코치였고 2015년부터는 차준환을 지도하고 있다.

[dogma0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