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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아이디, 제프 버넷 등 협업 비결 "블랙뮤직 부르는 아시안의 신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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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수정 기자]아이디가 해외 아티스트와 협업 비결을 전했다.

가수 아이디(Eyedi)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아트홀에서 첫 정규 앨범 '믹스 비'(Mix B)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아이디는 지난해 7월 세계적인 알앤비 보컬리스트 제프 버넷의 프로듀싱으로 데뷔한 블랙 뮤직 아티스트. 제프 버넷, 마리오 와이넌스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여느 아이돌과는 다른 블랙 뮤직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다.

아이디는 "제가 하는 음악이 현지 미국 팝시장에 잘 먹히는 음악이라고 한다"며 "제가 아시아인이다보니 미국인들과 다른 저만의 감성이 있어서 신선하게 바라봐주시는 것 같다. 블랙 뮤직이 일반화됐지만, 아시안으로서 블랙뮤직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디는 이날 정오 '믹스 비'를 전세계 동시 발매하며 타이틀곡 '베스트 미스테이크'(Best Mistake)로 활동을 시작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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