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1년만의 日 팬미팅 개최 "정말 감동적"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그룹 에이프릴이 팬미팅을 통해 일본 현지 팬들을 만났다.

에이프릴은 지난 20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인터시티 홀에서 두 번째 일본 팬미팅인 '2017 에이프릴 스토리'을 개최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팬미팅에서 에이프릴은 'WOW', '꿈사탕', 'Muah!', '봄의 나라 이야기', '유리성' 무대를 선보였으며 팬들을 위한 노래인 'Fine Thank You'를 일본어로 불렀다.

에이프릴이 일본에서 두번째 팬미팅을 가졌다. © News1star / DSP미디어

아울러 에이프릴은 팬들과 함께하는 '에이프릴에게 물어봐!', '이심전심 게임', '이구동성 게임'을 진행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에이프릴은 "정말 감동적이다. 1년 만에 일본 팬 분들과 만나는 자리라 떨리기도 했는데 너무 열정적으로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셔서 즐겁게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팬 분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프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IF릴'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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