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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박근혜 소환] 검찰 출석 시청률 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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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의 포토라인에 선 순간을 생중계한 방송 실시간 시청률이 33.36%로 집계됐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21일 오전 9시25분 지상파 3사와 종편, 보도채널 등 9개 채널에서 일제히 생중계한 박 전 대통령 검찰 포토라인 출석 중계방송의 서울·수도권 지역 실시간 시청률 합이 33.3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청률은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앞서 지난 10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선고 생중계 방송의 실시간 시청률은 37.73%였다.

연합뉴스

[박근혜 소환] 박 전 대통령 "국민들께 송구"
(서울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국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전직 대통령이 범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것은 1995년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네번째다. 이날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13개 혐의에 대해 조사한다. 2017.3.21 photo@yna.co.kr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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