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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그 여자의 바다' 박현숙, 마음 붙잡은 이대연 보며 "이만한 것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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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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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이대연이 드디어 마음을 붙잡고 새 삶을 시작하려 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박순옥(박현숙)은 마음을 잡고 냄비 수리 일을 시작한 윤동철(이대연)을 보며 복잡하고도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윤동철은 10년 옥살이 이후 나와 방황하다가 겨우 마음을 붙이고 돈을 벌고 있다. 이에 윤달자(김도연)는 마음 아파했다.

이 모습에 박순옥은 "우리 그동안 마음 못 잡고 밖으로 돌던 수인 아버지 이만한 것도 다행이다 생각하기로 하자"라고 말했다. 윤달자는 그런 박순옥을 보며 "속상해서 한 말이다. 누굴 탓하냐"라고 덧붙였다.

한번 윤동철 일하는 모습을 보러 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에 박순옥은 "우리가 가면 좋아할까. 그냥 두는 게 낫지 않겠느냐"라고 전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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