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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영애, 평창동계올림픽·소외 이웃 위해 1억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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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소감 밝히는 이영애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한류스타 이영애(46)씨가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강원도 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5000만원을 강원도에 기부했다.

기부는 이영애가 강원도의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제작한 광고영상에 홍보모델로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됐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영애의 광고 영상 출연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제고된 것은 물론,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과 강원도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애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강원도의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20일 강원체육회관에서 개최된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환영식에서 유망선수 특별훈련비로 전달됐다.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해당 병원 등을 통해서도 전달됐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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