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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서울, 페널티킥 2개로 역전승 거뒀지만…주심 오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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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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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 서울이 페널티킥 2개로 광주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지만, 주심의 오심이 나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광주가 전반 5분 동료의 롱 패스를 받은 조주영이 오른발 슛, 선제골을 만듭니다.

1대 0으로 앞선 광주는 후반 16분 서울의 공격을 막던 수비수 박동진이 주심으로부터 핸드볼 반칙을 선언 받고 페널티킥을 내주게 됐는데요, 하지만 느린 화면으로 보면 공이 손이 아니라 등에 맞았습니다.

오심입니다.

하지만 광주의 강력한 항의에도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서울은 박주영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습니다.

1대 1 동점을 허용한 광주는 후반 45분 이한도가 서울 이규로를 막다 다시 반칙을 선언 받았고 여기서 서울 데얀에게 두 번째 페널티킥을 내줘 2대 1,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페널티킥 2개로 역전승을 거둔 서울은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지만, 오심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됐습니다.

프로축구는 올 시즌 하반기부터 오심 방지를 위해 비디오 판독을 시행하는데 도입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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