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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당신은 너무합니다' 구혜선·강태오, 엄정화 용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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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 분)와 그녀를 똑같이 따라하는 모창가수 정해당(구혜선 분)이 펼치는 인생사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 작품이다.

19일 방송된 6회에서는 지나와 해당, 경수(강태오 분)가 만나는 모습이 전해졌다. 해당은 다시 손을 내민 지나에게 등을 돌리며 여전히 냉담한 모습이었다. 여기에 현준(정겨운 분)은 강식(강남길 분)과의 만남으로 해당을 진솔하게 대하는 등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하지만 현준은 아버지인 박성환(전광렬 분) 회장에 의해 집에 들어온 지나에 격분하며 둘의 갈등은 앞으로 더욱 고조될 것임을 예감케 했다. 경수의 카페에서 함께 일상을 보내며 가까워진 해당과 경수 또한 자신을 진실한 사랑이 아닌 동정심으로 함께하고 오해한 경수에 의해 작별하게 돼 안타까움을 전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7회 예고에서는 지나에 의해 박성환 회장의 집안은 더욱 시끄러워지며, 경수의 눈 수술 후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욱 유발시킨다.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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