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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김현수, 좌완 선발 상대 2G 연속 벤치...박병호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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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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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김현수(볼티모어)가 왼손 선발 투수 상대로 2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박병호(박병호)는 원정경기 명단에 빠져 쉰다. 최지만(뉴욕 양키스)은 1루수로 교체 출장한다.

김현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와의 시범경기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는 왼손 맷 보이드.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이날 좌익수로는 우타자 조이 리카드를 톱타자로 선발 출장시킨다.

김현수는 지난 19일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결장했다. 양키스 선발이 왼손인 C.C. 사바티아였다. 2경기 연속으로 상대팀 선발이 왼손 투수가 나오면서 김현수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쇼월터 감독은 시범경기에서부터 플래툰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박병호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리는 보스턴과의 시범경기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원정 출장 명단에서 아예 빠져, 홈구장에서 훈련만 하고 쉰다.

최지만은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열리는 휴스턴과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장할 예정이다. 양키스는 이날 최지만을 1루수 백업으로 경기 출장 명단에 올렸다. 그렉 버드가 1루수로 선발 출장하고, 경기 후반 최지만이 1루수로 나설 전망이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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