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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 생애 첫 회식에 군기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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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정소민이 생애 첫 회식을 경험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에서는 긴 취준 생활을 마친 끝에 인턴으로 입사한 변미영(정소민 분)의 회식 현장이 그려진다.

변미영은 31세 늦은 나이에 취업에 성공했지만 기쁨도 잠시 회사에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힌 김유주(이미도 분)가 다니는 것을 알고 입사를 포기할 생각까지 했다. 그러나 가족들이 기뻐하고, 언니 변혜영(이유리 분)의 충고를 듣고나서는 직장인으로서 열의를 불태웠다.

뉴스1

19일 방송되는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정소민의 첫 회식 모습이 그려진다. © News1star /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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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는 김유주에게 온갖 무시를 당하는 변미영의 순탄치 않은 회사 생활이 펼쳐졌다. 회식 자리에서도 변미영은 양손에 가위와 집게를 들고 고기를 자르는 것에 열중하고 있으며 긴장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며 군기가 바짝 든 신입 사원의 태도가 드러내고 있다.

또 고기 굽기에 이어 잔을 머리 위로 털면서 술도 열심히 마시는 신입사원의 패기가 보여주고 있어 생애 첫 회식을 무사히 마치고 귀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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