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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과장'이 전하는 직장 생활 노하우를 책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16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의 명대사, 명장면, 양경수 작가의 엔딩 일러스트를 담은 책이 출간된다"고 밝혔다.
'김과장'은 삥땅 전문가였던 김성룡이 큰 삥땅을 위해 대기업에 입사했다가, 예상치 못하게 의인이 되며 회사를 일으켜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책에서는 '김과장'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이용해 직장 생활 노하우를 전한다. 책은 이달 말부터 예약을 받고, 4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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