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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 VS 이유리, 치열한 난투극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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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 이유리 사진=iHQ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류수영과 이유리의 치열한 난투극이 벌어진다.

11일 방송되는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감 없는 예능 PD 차정환(류수영 분)과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변호사 변혜영(이유리 분)은 대학시절 헤어졌던 연인으로 8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특히 지난 주 방송된 1, 2회에선 차정환이 8년 전 자신을 찬 이유를 해명하라며 시도 때도 없이 변혜영의 로펌 사무실에 출몰해 그녀를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육탄전을 벌이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의 이유리는 주먹을 쥔 채 공격을 가할 준비를 하는가 하면 서류 더미를 던지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으로 류수영을 조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맞선 류수영은 이유리를 곁눈질하고 두 팔을 올려 방어 태세를 취하고 있다.

이어 이들은 서로의 머리채까지 부여잡고 있어 헤어진 지 8년이 지난 두 사람이 이토록 열정적으로 다투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관계자는 “류수영과 이유리는 대본 리딩 때부터 앉은 자리에서 머리를 붙잡고 연습할 만큼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선 동선과 자세까지 의논하며 리얼한 격투 씬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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