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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과장' 수목극 안정적 1위…남궁민 저력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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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김과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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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20%대 시청률 도전…미씽나인' 종영 시청률 한 자릿수

[더팩트 | 김경민 기자] KBS2 '김과장'이 연일 시청률 상승세로 시청자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된 '김과장'은 시청률 17.1%(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다. '미씽나인' 마지막 회는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경쟁작이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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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이 아쉬운 시청률로 종영했다. /'미씽나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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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은 시청률 소폭 상승과 함께 갈수록 탄력을 받고 있다. 반면 이날 종영한 '미씽나인'은 한국판 '로스트'를 기대했던 시청자에게 아쉬운 뒷맛을 남긴 채 초라하게 안방극장을 떠났다.

실험적인 시도는 초반부터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지만 극을 끌고가는 힘이 부족했던 탓에 용두사미로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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