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규한이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편집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했다.
이규한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회에 한씬 나올까 말까 하는데 중간대사 다 편집해버리면 어쩌라는거야? 내가 봐도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라고 적었다.
현재 출연 중인 ‘내성적인 보스’ 제작진의 편집에 대한 불만으로 보인다. 배우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제작진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눈길을 끈다.
실제 이규한은 지난 7일 방송분 말미 등장,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졌는데 일부 시청자들에 의해 그 맥락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내성적인 보스’는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를 표방했지만 시청자의 외면 속에 힘겨운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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