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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과장' 유치한 복수?···수목극 1위 자리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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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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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KBS 2TV '김과장'이 복수에 성공하면서 수목극 왕좌를 이어갔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김과장'은 16.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18.4%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3%, MBC '미씽나인'은 4.0%의 시청률에 그쳤다.

한편 이날 '김과장'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이 홍가은(정혜성 분)과 함께 서율(준호 분)의 방에 도청장치를 설치했다. 이후 서율이 TQ리테일로 가는 것을 확신하고 그를 막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업무 성과가 아닌 단순 방해 작전, 좀 유치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박혜민 기자 grin17@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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