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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X류수영X정소민, 코트 위 패딩까지…추위 녹이는 훈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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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배우들이 훈훈한 분위기로 추위를 극복하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제작 iHQ) 측이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류수영(차정환 역)은 코트 위에 패딩을 장착했으며 이유리(변혜영 역)는 핫팩을 양 볼과 귀에 대고 추위를 피했다. 정소민(변미영 역)은 패딩과 스카프를 둘렀다. 김영철(변한수 역)은 보기만 해도 따뜻한 털장갑과 모자를 착용한 채 고양이와 장난을 쳤다. 이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냈다. 이미도(김유주 역) 역시 패딩을 챙겨 입은 채 대본 공부를 했다.
특히 변 씨 4남매로 분한 이유리와 정소민, 민진웅(변준영 역), 류화영(변라영 역)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담요와 패딩을 함께 감싼 채 체온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와 더불어 남다른 가족애가 느껴져 따뜻함을 더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추위 속에서도 서로를 챙기는 배우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화목한 분위기와 배우들의 열정으로 추위가 다 녹는 듯하다. 실제로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촬영하니 결과물이 더 좋다"고 밝혔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좌충우돌 변 씨 집안에서 일어나는 감동적이고 유쾌한 스토리 속에서 가족과 사랑, 사회적 이슈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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