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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내보스' 진실 밝히기로 결심한 연우진, 윤박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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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박혜수를 위해 모든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한 연우진이 윤박을 설득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제13화 '고백 Go Back'에서는 은환기(연우진 분)가 강우일(윤박 분)을 만나 모든 진실을 털어놓자며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우일은 은환기에게 "3년 전에 내가 이수(공승연 분)가 아니라 지혜(한채아 분) 씨를 선택했다면 너는 나를 안 봤을거다. 내가 지혜 씨한테 쉽게 가지 못한 것은 너 때문이기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은환기는 "무슨 후폭풍이 몰려오든 내가 네 옆에 있겠다"며 은환기를 설득했다.

강우일은 은환기에게 "이수는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은환기는 "전부 다 알고 있다. 이수도 너에게 감추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나 말고 이수에게 직접 듣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더 이상 이수 옆에 있으라는 소리는 하지 않겠다. 이수에 대한 죄책감을 짊어질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강우일은 "이수가 무슨 비밀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만큼 흉측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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