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아버지가이상해' 김해숙, 딸 류화영에 "생활비 내놔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황수연 기자]'아버지가 이상해' 변씨네 가족들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첫 회에서는 동네에서 '아빠분식'을 운영하는 변씨 가족의 엄마 아빠 변한수(김영철 분)와 나영실(김해숙 분)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날 변씨네 가족의 집과 식당에는 물탱크 청소로 갑작스럽게 단수가 되는 비상 상황이 펼쳐졌다. 단체 주문이 들어온 까닭에 변한수는 급하게 생수 사와 음식을 만들었고, 셋째 변미영(정소민 분)이 일손을 도왔다.

변씨네는 엄격했다. 나영실은 막내 변라영(류화영 분) 생활비를 15만원을 내놓으라고 독촉했다. 나영실은 "첫째 준영(민진웅 분)이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라 올해까지 봐주고, 미영이는 생활비 만큼 몸으로 때우고 혜영(이유리 분)이는 돈을 몇배나 낸다"고 말했다.

한편 외삼촌 나영식(이준혁 분)은 도도한 조카인 변혜영을 어려워했고, 변준영을 타박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