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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김과장' 임화영, 꽝숙이→서울여신 깜짝 변신 '미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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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여왔던 임화영(오광숙 역)이 세련된 서울 여신으로 180도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임화영은, 군산 덕포흥업에서 일하던 극 초반부터 서울에 상경해 TQ그룹 내 카페에 취직한 지금까지 줄곧 화려한 색감의 의상과 화장, 과도하게 뽀글거리는 파마 머리를 선보여왔다. 팬들 사이에서는 독특한 매력이 가득한 그녀의 패션을 두고 일명 ‘군산여신(?)’ 스타일이라 부른다고.

​그랬던 그녀가 3월 2일 방송된 ‘김과장’ 12회에서는 세련된 모습으로 경리부에 등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연히 준호(서율 역)를 만나게 된 이후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고민하던 임화영은 남상미(윤하경 역)의 도움을 받아 서울여신(?)으로 변신한 것. 긴 생머리에 세련된 메이크업, 깔끔한 스커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임화영은 청순 그 자체였다는 평이다.

또한 상반된 두 가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톡톡 튀는 존재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화영이 앞으로 펼쳐질 전개 속에서는 어떤 활약과 변화를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유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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