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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남궁민의 맹활약 속에 '김과장' 시청률이 또 뛰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1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2%)보다 1.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김과장'은 지난 1회가 7.8%로 시작한데 이어 3회만에 12.8%로 훌쩍 뛰어오르고 줄곧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경쟁작들의 시청률이 하락하거나 답보상태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3.9%,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9.6%를 각각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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