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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4월 컴백을 확정 지었다. 앨범 전체를 멤버들이 직접 만든 노래로 채워 그 어느 때보다 품격을 높였다.
27일 OSEN 취재 결과 다이아는 4월 중순 새 미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지난해 12월 첫 단독 콘서트에서 무대를 처음 공개했던 '나랑 사귈래'.
당시 다이아는 유닛 두 팀, 빈챈현스와 루비로 나눠 활동했는데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나랑 사귈래'를 준비했다. 이 때 반응이 좋았던 까닭에 퀄리티를 높여 4월 신곡으로 다시 꾸렸다.
이번 컴백이 더 의미 있는 건 수록곡 모두 멤버들의 자작곡이라는 점이다. 무려 7~8곡. 장르도 다채롭다. 댄스, 어쿠스틱, 발라드, 세미 트로트까지. 일곱 멤버들은 함께 모여 신곡을 구상하고 가사와 멜로디를 같이 만들며 앨범을 채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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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데뷔한 다이아는 2년 만에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울 정도로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아직은 풋풋한 3년 차 걸그룹이 본인들의 힘만으로 앨범을 채우기란 쉽지 않은 일.
다이아가 이번 컴백에 얼마나 피 땀 눈물을 담았을지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게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리얼리티 촬영까지 앞두고 있어 다이아의 매력과 실력이 4월 몽땅 풀어질 전망이다.
4월 컴백하는 다이아 앞에 본격적인 꽃길이 펼쳐지고 있다. /comet568@osen.oc.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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