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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 © AFP=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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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 첫 출전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팀의 두 번째 시범경기에 첫 출장한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일 짐머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0으로 앞선 2회초 1사 1,2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추신수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6-4-3으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되면서 이닝이 종료됐다.
추신수는 5회초 세 번째 타석 차례에서 대타 이바네스로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텍사스는 1회 2점, 2회 1점을 내며 기세를 올렸고 이후에도 3점을 추가하면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텍사스의 선발로 등판한 다르빗슈 유는 1⅔이닝동안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1)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starbury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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