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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한국 동계아시안게임 스키점프 단체 2연속 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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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남자스키점프대표팀이 아시아경기대회 입상행진을 이어갔다.

일본 오쿠라야마 점프 경기장에서 25일 열린 제8회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라지힐 단체전에서 한국은 총점 726.3점으로 3위에 올랐다. 개최국 일본이 금메달, 카자흐스탄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단체전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차례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모두 올랐다. 노멀힐로 치러진 2003년 아오모리에서는 우승했고 라지힐로는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에 이어 이번에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표팀 4인 중에 메이저 개인전 입상자로는 2003년 아오모리아시안게임 노멀힐 동메달리스트 최흥철(36·하이원)이 있다. 최흥철은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도 한국의 금2·은2을 함께하면서 개인 노멀힐 은메달 및 라지힐 동메달을 수상했다.

매일경제

최흥철이 2017 국제스키연맹 월드컵 일본대회 예선에 임하고 있다. 사진(일본 삿포로)=AFPBBNews=News1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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