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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리그앙 리뷰] PSG, 툴루즈와 0-0 무승부… 8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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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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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바르셀로나전 대승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안방에서 툴루즈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PSG는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6-17 프랑스 리그앙 26라운드에서 툴루즈와 득점 없이 비겼다. 이로써 리그 8경기 무패(6승 2무), 승점 56점으로 니스를 밀어내고 2위로 복귀했다. 선두 AS모나코(승점 59점)와 승점 차는 3점이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 드락슬러-카바니-모라가 공격을 구축했다. 지난 15일 바르셀로나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4-0 완승을 거두며 8강행을 선점한 PSG는 디 마리아를 제외한 주전 대부분을 내세웠다.

초반부터 라인을 올리며 툴루즈 골문을 열기 위해 안간힘을 쓴 PSG. 하지만 상대 밀집 수비에 막히며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 들어 PSG는 더욱 공세를 올렸다. 후반 26분 파스토레, 33분 벤 아르파를 연달아 투입해 승부수를 던졌다. 슈팅 14-3, 점유율 등 모든 면에서 상대를 압도적이었으나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고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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