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데뷔전' 디종, 리옹에 2-4 패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권창훈(FCO디종)이 프랑스 데뷔전을 치렀다.

권창훈은 20일(한국 시간) 프랑스 리옹의 파르크 올림피크 리오네에서 열린 리옹과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팀은 2-4로 패했다.

권창훈은 교체 명단에 포함돼 벤치에서 대기했고 2-1로 앞선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다.

리드를 잡은 디종이지만 이후 급격히 무너졌다. 후반 35분 동점을 허용했고 불과 3분 후 라카제트에게 역전 골을 줬다. 이어 경기 종료 직전 페키르에게 추가 실점해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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