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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분데스 리뷰] '베르너 1G1AS' 라이프치히, 묀헨글라드바흐에 2-1 승...뮌헨과 5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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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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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라이프치히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원정에서 승리했고 선두 바이에른 뮌헨을 5점 차로 추격했다.

라이프치히는 19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승점 45점을 기록한 라이프치히는 1위 뮌헨(승점 50)에 5점 차로 따라 붙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4-4-2 포메이션에서 스틴들, 아자르가 투톱을 형성했다. 이에 맞서는 라이프치히는 4-2-2-2 포메이션에서 부르키, 베르너가 투톱으로 나섰고, 2선에서 포르스베리, 사비쳐가 공격을 지원했다.

라이프치히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1분 베르너의 패스를 받은 포르스베리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묀헨글라드바흐는 전반 45분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아자르가 실축하며 동점의 찬스를 날렸다.

한 고비를 넘긴 라이프치히가 후반 초반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0분 이번엔 포르스베리의 패스를 베르너가 마무리하며 두 점 차로 달아났다.

묀헨글라드바흐는 후반 36분 베스터가드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추격했지만 시간이 너무 늦었고, 경기는 2-1 라이프치히의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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