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한국 선수단의 입촌식이 모레(18일) 오후 3시 30분 선수단 숙소인 삿포로 프린스 호텔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선수단 본진은 어제 오후 삿포로에 도착했고, 오늘은 쇼트트랙, 크로스컨트리, 컬링 대표 선수들이 합류합니다.
한편 선수 7명을 내보낼 예정인 북한의 입촌식 일정도 확정됐습니다.
북한은 모레 오전 10시에 미나미 워드 체육관에서 입촌식을 갖습니다.
이 시간에는 북한 외에 말레이시아, 태국도 함께 입촌할 예정입니다.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 개막해 26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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