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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부상' 이승훈, 투혼 발휘! 동계AG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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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부상 이승훈, 아시안게임 참가! 최근 부상한 이승훈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2014년 12월 23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스피드 스프린트 선수권 및 종합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이승훈.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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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이승훈,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이승훈의 부상 투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에서 부상한 이승훈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지만 '부상 투혼'을 발휘한 이승훈이다.

13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승훈이 19일 개막하는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10일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팀추월 경기에서 오른쪽 다리 정강이 부위를 다친 이승훈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뛴다고 알렸다.

이승훈은 10일 팀추월 경기 도중 넘어지면서 다쳤다. 자신의 스케이트 날이 몸을 치는 과정에서 오른쪽 정강이를 치고 말았다. 들것에 실려나간 이승훈은 8바늘을 꿰맸다.

'부상' 이승훈을 놓고 대표팀은 고민에 빠졌다. '에이스' 이승훈이 없는 대표팀은 전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승훈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겠다고 나섰고, 코치스태프는 깊은 고민 끝에 이승훈의 의견을 들어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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