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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TV:스코어] '김과장' 4회 연속 시청률 상승…20%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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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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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과장'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전국기준 16.7%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5.5%)보다 1.2%P 오르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2회 이후 4회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20%대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은 노조를 없애라는 조건으로 건네받은 3억을 포기하고 그 사실을 밝히며 의인으로 등극했다. 서율(준호)은 김성룡에 괘씸함을 느끼고 군산에 있을 때의 비리가 담긴 이중장부를 경찰에 제보했다. 결국 김성룡은 서율 때문에 탈세 공모와 사문서위조 혐의로 체포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미씽나인',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각각 4.4%, 12.0%로 집계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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