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시청률 껑충..수목극 1위 '우뚝'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과장’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과장’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은 전국 시청률 1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나타낸 13.8%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김성룡(남궁민)이 부정, 불합리와 싸우는 과정을 그린다. 남상미 준호 정혜성 김원해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수목드라마 SBS ‘사임당 빛의 일기’와 MBC ‘미씽나인’은 각각 10.7%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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