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김과장', 5회만에 15% 벽 넘고 1위..또 최고시청률

[OSEN=박진영 기자] '김과장'이 또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5회는 전국 기준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3.8%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로써 '김과장'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10.7%)와 MBC '미씽나인'(3.8%)을 제치고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 등이 출연하고 있는 '김과장'은 삥땅전문 회계사 김성룡(남궁민 분)이 TQ그룹에 입사한 뒤 회사 비리를 알게 되고, 이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사회 문제를 다루면서도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리게 하는 전개와 코믹한 설정 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얻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김과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