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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과장' 이준호 "악역 호평, 몸둘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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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김과장'에 출연 중인 이준호가 연기 호평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 출연 중인 이준호는 냉철한 재무이사 서율 역을 맡아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한 이준호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이준호의 재발견'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이준호는 "우리 드라마를 많이 시청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서율에 대해 좋게 봐주셔서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부족함이 많지만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현재 이준호는 드라마 촬영과 함께 2월 말부터 시작되는 2PM의 콘서트 준비를 병행 중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기와 가수,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매진 중인 이준호는 "벅찬 스케줄이긴 하지만 다행히 인복이 있는 것 같다. 함께 작업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응원해주고 배려해주셔서 두 가지 일을 병행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힘들지라도 힘든 티를 내지 않는 게 도리라 생각한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준호가 출연하는 '김과장'은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KBS 2TV '김과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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