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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연우진에 걱정 드러내 "진심은 그게 아닐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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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와 연우진, 윤박. 7일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 박혜수가 윤박에게 연우진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털어놓았다. /'내성적인 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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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보스' 박혜수-윤박, 불 피우다 '깜짝 포옹'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가 연우진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6회에서 은환기(연우진 분)와 채로운(박혜수 분), 강우일(윤박 분) 등은 워크숍을 떠났다.

채로운은 불을 준비하려는 강우일에게 다가가 "PI(기억 최고 경영자 이미지 관리 홍보)를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보스가 변하려면 누군가 도와줘야 할 것 같아서 그런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채로운은 "보스를 위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다. 보스 주윗사람들도 다 나처럼 보스를 오해할 거다. 차갑다, 무섭다, 어렵다. 그게 오해받는 사람도 괴롭지만 하는 사람도 불편하고 괴롭다. 보스 진심은 그게 아닐 텐데"라고 덧붙였다.

이를 엿듣던 은환기는 무언가를 깨달은 듯한 표정을 지었고, 강우일 역시 뿌듯한 듯이 그를 바라봤다.

이때 강우일은 불을 붙였고, 치솟는 불길에 채로운이 다치지 않게 그를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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