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내성적인 보스' 출연…로코 갈증 있었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장희진이 '내성적인 보스'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장희진은 tvN 월화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제작 KBS미디어)에 합류하게 됐다. 그는 극 중 은환기(연우진 분)의 첫사랑인 서연정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서연정은 내숭이 없으며 감정 표현에 솔직한 인물이다. 여성스러운 외모에 털털한 매력까지 더한 캐릭터로 은환기를 연기하는 연우진과 신선한 '케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에 장희진은 4일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차에 서연정이 가진 밝은 모습에 매료됐다"며 "심사숙고해서 결정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성적인 보스' 제작진은 "장희진이 5회부터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라면서 "장희진과 기존 인물들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장희진이 출연하는 '내성적인 보스' 5회는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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