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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김과장' |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남궁민이 이달의 우수사원이 됐다.
남궁민(김성룡 역)은 1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김과장'에서 이달의 우수사원으로 채택돼 상과 부상, 꽃다발을 받았다.
남궁민은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며 사람을 구해 얼떨결에 의인이 됐고 이에 TQ그룹은 이달의 우수사원으로 정해졌다. 이를 본 남궁민은 "제가 왜 우수사원이냐"며 물었고 회사 윤리담당자는 "압도적인 추천으로 뽑혔다. 회사의 위상을 높여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정혜성(홍가은 역)은 검사 선배들로부터 "TQ에서 의도를 가지고 뽑은 것 같다. 한 번 잘 살펴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남궁민의 이력서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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