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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내성적인 보스' 5·6회 대본 전면 수정, "시청자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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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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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이하 '내보스')가 대본을 수정했다.

30일 CJ E&M 관계자는 "최근 '내보스' 5회와 6회의 대본을 수정했다"라며 "'내보스'는 소통 드라마다. 그래서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해 대본 수정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시청자의 의견을 반영해 더 좋은 드라마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내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이 만들어 가는 소통 로맨스 드라마다. '연애 말고 결혼' '또 오해영' 연출을 맡았던 송현욱 PD와 주화미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명품 로코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첫 방송 후 시청자의 반응은 냉담했다. 억지 설정과 비현실적 전개, 여주 연기력 논란 등 혹평을 받은 드라마는 1회 시청률에서 3.164%를 기록했으나 1주일 만에 2% 초반대로 하락했다.

'내보스'는 설 연휴를 맞아 5(30일), 6화(31일) 휴방했으며, 오는 2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문화뉴스 홍신익 인턴기자 tlslr2@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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