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Oh!쎈 톡] '내보스' PD "큰 관심 감사, 2회엔 갈등+코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박소영 기자] tvN '내성적인 보스'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송현욱 PD가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송현욱 PD는 17일 CJ E&M을 통해 "'내성적인 보스' 첫 방송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1화에서는 캐릭터들의 개성과 관계들이 드러났다면, 2화에서는 박혜수가 '브레인 홍보'에 입사한 목적이 본격적으로 드러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연우진, 박혜수, 전효성 세 사람의 갈등이 고조 되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층 코믹한 에피소드들이 전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외향적인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를 표방한다.

16일 첫 방송에서 이들의 얽히고설킨 악연이 빠른 호흡으로 그려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다소 산만하다는 지적도 나왔지만 평균 3.2%, 최고 4.1%의 시청률 기록하며(닐슨코리아, 유포플랫폼 가구 기준) 같은 시간대 1위에 올랐다.

특히 송현욱 PD의 전작인 '또 오해영'보다 높은 1회 시청률이라 눈길을 끈다. 연우진, 박혜수, 윤박, 전효성을 앞세운 '내성적인 보스'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그릴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내성적인 보스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